'펭수 크리스마스 씰' 나왔다…GS25, 내달부터 판매

입력 2020-10-26 10:02
수정 2020-10-26 10:08

편의점 GS25가 ‘펭수 크리스마스 씰’을 판매한다.

GS25는 다음달 1일부터 2020년 크리스마스 씰 ‘펭-하! 펭수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결핵퇴치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활동이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EBS의 유명 크리에이터 ‘펭수’ 캐릭터를 활용해 겨울과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연출했다. 10장짜리로 가격은 3000원이다. 내년 2월 말까지 오프라인 매장으로는 GS25와 우체국이 판매한다.

GS25는 점포 홍보물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로 조성된 결핵퇴치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발견과 환자 지원 , 결핵균 검사와 연구, 저개발국 지원 등 대한결핵협회가 추진하는 결핵퇴치 사업에 사용된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