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명 자동차 디자인 상
-총 10개 부문 중 5개 석권
아우디코리아가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 상인 '아우토니스 2020'에서 10개 부문 중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토니스 어워드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는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어워드에는 100여개의 새 제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약 1만6,000명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차종을 선택했다.
소형 및 컴팩트 카테고리에서는 A1 시티카버와 A3, Q3 스포트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형 및 대형에서는 A5와 RS 6 아반트가 차지했다.
디자인 팀을 대표해 다섯 개의 트로피를 받은 마크 리히트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는 "모두 아우디 제품군에 속하지만 각 차마다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다"며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에게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의 디자인은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켜 준다"며 "수상을 통해 이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아차, 심동섭 영업부장 '그랜드 마스터' 등극
▶ 캐딜락코리아,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로 김연경 선정
▶ 한국지엠, 2021년형 쉐보레 카마로 SS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