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쳤던 배우 종호가 40kg 감량 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에 출연한다.
종호의 소속사 굳피플은 26일 종호가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에서 화적떼 수장 성이범(이태환 분)의 부하인 만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종호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에서 화적떼 일원인 만덕을 연기하며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앞서 지난 해 개봉한 영화 ‘나를 찾아줘’에서 파렴치한 악역 넙치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종호는 작품 종료 후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 40kg을 감량하며 화제가 됐다. 영화 ‘슬레이트’에 이어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에 캐스팅된 종호가 안방극장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김명수, 권나라, 이이경, 이태환 등이 출연하는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관’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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