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8 어게인’ 김하늘이 이혼 프로그램 MC로 전격 변신한다. 레드 슈트를 장작하고 강렬한 첫 생방송을 시작한 그의 모습이 포착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이 몽글몽글한 설렘에서 뭉클한 가족애까지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감정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정다정(김하늘 분)은 신입 아나운서 4명 중 3명만 정규직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운데, 이혼 프로그램을 제안 받고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고민도 잠시. 가족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다정은 이혼 프로그램을 하기로 결정해 관심을 높였다.
이 가운데 김하늘의 첫 생방송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김하늘은 스튜디오의 중심에 서 큐시트를 꽉 움켜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더욱이 강렬한 레드 슈트가 그의 미모와 포스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김하늘의 단단한 표정이 그의 마음가짐을 느끼게 만들며, 스튜디오를 압도할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18 어게인’ 제작진은 “이번 주 김하늘의 이혼 프로그램의 MC를 시작한다. 생방송에서 생기는 다양한 돌발 상황 속에 꿋꿋하게 빛날 김하늘의 프로페셔널한 활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 이야기를 담은 JTBC ‘18 어게인’은 오는 26일(월) 밤 9시 30분에 11화가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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