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의 웃음소리가 모니터 너머로 전해지는 ‘웃음꽃 활짝’ 비하인드컷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지수를 끌어올린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월) 첫 방송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이와 관련 ‘불새 2020’ 측이 24일(토) 홍수아(지은 역), 이재우(세훈 역), 서하준(정민 역)의 웃음이 끊이지 않은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본방사수를 유발한다.
홍수아는 극 중 재력도 사랑도 전부 가진 부잣집 딸에서 한 순간에 모든 걸 잃게 된 ‘이지은’ 역을, 이재우는 이지은의 첫 사랑이자 전 남편 ‘장세훈’ 역을, 서하준은 이지은을 향해 거침없이 뜨겁게 돌진하는 핵금수저 ‘서정민’ 역을 맡아 아슬아슬한 치명 멜로를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은 극에서 펼쳐낼 마라맛 로맨스와 달리 미소 만발한 찐친케미로 시선을 자극한다. 홍수아와 이재우는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도 대본을 보는데 한껏 집중한 모습. 흐트러짐 없이 대사와 지문을 확인하며 미리 합을 맞추고, 서로의 연기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위해 열정을 쏟고있다.
특히 허물없이 지내는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의 찐케미가 더욱 찰진 연기 호흡은 물론 촬영장 분위기까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바닷가 장면에서도 스틸기사에게 “저희 사진 찍어주세요”라고 요청하는 등 쉬는 시간에도 서로의 상대역이 되어 리허설을 할 만큼 열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재우와 서하준은 ‘불새 2020’에서 홍수아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연적.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촬영 소품인 오토바이를 함께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짱친 브로맨스로보는이들을웃음짓게한다.이에 세 사람의 케미로 더욱 빛날 연기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SBS ‘불새 2020’ 제작진은 “촬영장 분위기만 보면 매회 휘몰아치는 치명 로맨스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세 배우 모두 돈독한 동료애를 자랑한다”며 “배우들의 현실 케미로 빚어진 찰떡 호흡으로 훈훈하게 촬영되고 있다. 첫 방송을 꼭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불새 2020’은 오는 10월 26일(월) 오전 8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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