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배우 서지혜가 부기 빼기에 집착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서지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지혜는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일어나 윌슨을 들며 "생각보다 무겁네"라며 털털한 냉미녀의 모습을 보였다. 자취 7년 차를 맞은 서지혜는 욕실로 향해 거울을 보며 "부었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가만히 서서 세워 둔 매트 중에 요가 매트를 골라 본격적인 부기 빼기 운동에 돌입했다. 서지혜가 부기 빼기로 선택한 운동은 '구르기 운동'이였다. 이에, 박나래는 "구르기가 운동이 되냐?"라며 의심 반 눈초리를 보냈지만, 서지혜는 "효과를 많이 봤다. 단계가 있다. 기본 구르기에서 강력 구르기까지 4단계다. 120세트 정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구르기 운동을 끝낸 서지혜는 도자기로 머리 지압을 하면서 반신욕에 돌입했다. 이 또한 부기를 빼기 위한 방법. 박나래는 "부기에 집착하시는 이유가 있냐?"라고 묻자, 부기에 따라 하루 몸무게가 2kg 차이가 난다는 서지혜는 "부기 때문에 예전에 얼굴에 뭐 했냐 달라졌다는 댓글이 있었다. 부기에 따라서 댓글 반응이 그러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밝혔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