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세 얼간이'를 200% 즐기기 위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세 얼간이'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2012년 첫 방송했을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7년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세 얼간이로, 장예원 아나운서가 MC로 출연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세 얼간이'를 200% 즐기기 위한 3가지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 업그레이드된 집콕 맞춤형 챌린지
이번 '세 얼간이'에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챌린지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세 얼간이들이 직접 나서는 미션뿐만 아니라,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콜라보하는 미션도 마련돼 몰입감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이번 시즌 챌린지의 특징은 바로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집콕' 맞춤형 챌린지다. 금요일 밤 집에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상천외한 미션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3인3색 세 얼간이 케미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의 색다른 케미도 본방사수를 부르는 기대 포인트다. 배우, 개그맨, 가수 등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진 세 얼간이들의 조합이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이상엽은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까지 장악하는 놀라운 예능감을 보여 이목을 끌었고, 양세찬은 명불허전 애드리브로 개그 본능을 폭발시켜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 역시 독보적인 캐릭터와 대세 방송인다운 입담으로 세 얼간이의 한 축을 담당한다.
# 한층 풍성해진 경품
'세 얼간이'에서는 매 방송마다 풍성한 경품이 실시간으로 제공돼 금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전망이다. 방송을 보고 문자를 보내는 시청자들을 추첨해 최소 1000마리의 치킨이 쏟아지는 것. 여기에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의 챌린지 성공 여부에 따라 최대 2000마리의 치킨이 경품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세 출연자들은 금요일 밤 시청자분들이 풍성한 경품을 받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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