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22일) '엠카'서 '홈런' 무대 최초 공개…본격 활동 신호탄

입력 2020-10-22 08:37
수정 2020-10-22 08:39


그룹 세븐틴이 화제의 신곡 ‘HOME;RUN(홈런)’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세븐틴은 지난 19일 오후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을 발매, 오늘(2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HOME;RUN’은 ‘HOME RUN’이라는 표현이 지닌 짜릿함과 ‘잠시 쉬어가도 돼’라는 따뜻한 위로로 청춘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세븐틴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또한 세븐틴하면 독창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나 있기에 이번 신곡 무대에도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상황. 특히 세븐틴은 ‘HOME;RUN’ 무대에 대해 “상상 그 이상의 퍼포먼스”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이번 새 앨범을 향한 글로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 [Semicolon]’은 발매 후 국내 각종 음반 사이트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12개 지역에서 1위하며 총 38개 지역 톱 10을 기록했다.

타이틀곡 ‘HOME;RUN’은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1개 지역 1위, 총 18개 지역 톱 10에 올랐다. 더해 ‘HOME;RUN’ 뮤직비디오는 공개 사흘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 약 4개월 만에 컴백한 세븐틴을 향해 국내외를 막론하고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의 타이틀곡 ‘HOME;RU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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