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진 기자] 지친 일상, 바쁜 하루를 마무리할 때면 공허함과 씁쓸함이 들곤 한다. ‘오늘도 무사히 넘겼다’는 안도감도 잠시 다음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쌓인 스트레스를 계속해서 축적하고 있는 현대인들은 가슴 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
혼란과 불안함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진 않나. 그렇다면 바쁜 와중에라도 내면을 돌봐야 한다.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나’이다. 나를 더 사랑하고 아끼면서 지친 일상에 여유를 되찾아 보는 건 어떨까. 사소하지만 큰 행복을 줄 수 있는 ‘셀프 사랑법’을 공유한다.
혼자 떠나는 여행
문득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혼자 여행을 떠나고 싶단 생각을 하지만 막상 행동으로 이어지긴 어렵다. 하지만 처음이 어려운 법. 혼자 떠나는 여행의 맛을 알게 된 순간 당신은 계속해서 혼자 여행을 계획할 것이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시간, 내가 하고 싶었던 코스, 먹고 싶었던 음식을 타인의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기 때문이다.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는 대표적으로 강릉이 있다. 서울에서도 기차를 이용한다면 많이 멀지 않아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장소이다. 강릉 송정동 안목해변에 커피 거리는 유명 바리스타들이 정착하며 자연스럽게 조성되었다고 한다. 커피 거리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해변을 바라보며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셀프 선물
특별한 날 우린 친구, 가족, 동료들에게 선물을 주곤 한다. 소중한 마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방식이 바로 선물이기 때문. 이렇게 기분 좋은 선물을 내가 나에게 한다면 어떨까. 일상적인 쇼핑과는 달리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라 칭한 물건을 자신에게 준다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고가의 선물일 필요가 없다. 작지만 기분 좋은 선물이라면 더욱 의미가 두터울 것.
나를 기분 좋게 해주는 식물, 맡으면 기분 좋아지는 향의 향수 등 일상 속엔 많은 것들이 선물이 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아로마를 담은 휴대 간편한 롤러볼인 아베다의 스트레스 픽스 컨센트레이트는 어떨까. 프렌치 라벤더, 라반딘, 클라리 세이지 등 순수한 에센셜 오일을 아로마올로지 과학으로 블렌딩한 스트레스 픽스 아로마는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어 퇴근 후 지친 일상에 사용하기에 좋다.
맛있는 음식과 충분한 휴식
맛있는 음식은 큰 행복을 준다. 바쁜 회사 생활과 빠듯하게 잡힌 약속들로 지친 일상을 보냈다면 하루는 나를 위한 시간을 내보는 건 어떨까. 굳이 요리를 할 필요 없다. 맛있는 배달 음식과 넷플릭스 하나면 휴식 준비는 끝.
간단히 맥주와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배달 음식인 ‘치킨’.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릴 매콤한 소스의 굽네 볼케이노 치킨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대표적인 야식이기도 하다. 거기에 리얼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바게트볼로 구성된 ‘굽네 볼케이노 치킨&바게트볼 세트’는 꿀 조합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렇게 별다른 에너지가 필요 없는 휴식 시간을 갖는 것과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만으로도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 하나가 될 것. (사진출처: 강릉 관광, 아베다, 굽네치킨 공식 홈페이지)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