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김채운·손지인, 갤럭시아SM과 매니지먼트 계약

입력 2020-10-21 13:18
수정 2020-10-21 13:44

갤럭시아SM이 리듬체조 국가대표 김채운(19·세종대), 손지인(13·봉은중)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갤럭시아SM은 "김채운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맏언니로서 국내·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손지은은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최연소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실력 있는 차세대 유망주"라고 전했다.

갤럭시아SM은 내년 “김채운과 손지인이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서 훈련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채운과 손지인은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