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서경배 회장 장녀 민정씨…19일 보광창투 장남과 '화촉'

입력 2020-10-18 17:56
수정 2020-10-19 08:33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큰딸 민정씨(29·사진)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큰아들 정환씨(35)가 19일 결혼한다.

이 결혼식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양가 직계가족과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지난 6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 약혼식 때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부인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의 장남 홍정도 중앙일보 발행인, 홍석조 BGF그룹 회장,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