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 마스크 10만장 기부

입력 2020-10-18 17:57
수정 2020-10-19 00:28
현역 최고령 MC 송해 씨(오른쪽)가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했다. 송씨는 지난 16일 서울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마스크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한 마스크가 노인·노숙인·다문화 가정처럼 면역력이 약한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뜻깊은 동참이 이어져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송씨는 이번 사랑의열매 기부를 포함해 통일문화연구원(이사장 라종억)과 다양한 사회복지단체에 마스크 1억 장을 기부할 예정이다. 송씨는 사랑의하트준비위 명예위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