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8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와 놀라운 정체들이 공개된다.
이날 ‘빌보드차트 TOP100 1위’라는 신화를 이뤄내며 세계를 물들인 글로벌 K-POP 그룹 ‘BTS’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가 복면가왕에서 남녀 듀엣 버전으로 탄생해 눈길을 모은다. 또 부캐 ‘다섯장’으로 활동 중인 펜타곤 후이와 아스트로 MJ가 ‘다이너마이트’ 댄스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불태운다. 게다가 투표 결과 또한 입을 다물지 못할 만큼 놀라웠다는 전언이다.
또 한 듀엣팀이 신화의 곡을 듀엣곡으로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 이에 앤디는 1999년으로 돌아가 향수에 젖은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어 “이 곡이 정말 어려운데 너무 멋있게 소화해주셨다”고 감탄하며 극찬을 쏟아낸다.
한편 조인성, 차태현과 특급 인맥을 자랑한 복면가수가 화제에 오를 전망이다. 한 복면가수는 “조인성과 차태현을 복면가왕에 추천한다”고 말하며 황금인맥을 과시한다. 뒤이어 “조인성이 복면가왕 연습영상을 찍어줬다”며 판정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산다.
복면가수 8인의 화려한 듀엣무대와 판정단들의 예리한 추리력, 그리고 놀라운 반전 정체들은 내일 저녁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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