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포커스' MC 확정, 차세대 포크 스타 발굴 나선다

입력 2020-10-15 01:09
수정 2020-10-15 01:10

방송인 장성규가 포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포크 장르의 부흥을 이끈다.

Mnet 측은 지난 14일 "장성규가 Mnet '포커스:Folk Us'(이하 포커스)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포커스'는 11월 첫 방송되는 포크 음악을 주제로 한 최초의 방송이다. Mnet 측은 "70~80년대 주류 장르로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포크와 어쿠스틱 음악. 그러나 포크 음악의 인기가 줄어든 안타까운 상황에서 한 때 우리에게 힐링과 시대를 살아가는 의미를 던져줬던 포크송을 재조명하고, 차세대 포크 스타들을 발굴해 포크 장르를 다시 한번 부활시키는 것이 ‘포커스’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포커스’ 우승자 혹은 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