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무풍에어컨, 쉽게 분리해 깔끔한 관리

입력 2020-10-14 15:22
수정 2020-10-19 17:20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이 에어컨 부문 1등을 수상했다.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은 바람문을 무풍패널 안으로 숨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거 공간에 잘 녹아드는 게 특징이다. 강력해진 냉방 성능과 절전 효율, 편리하고 위생적인 관리는 물론 진화된 인공지능(AI) 서비스까지 탑재됐다.

무풍패널 안쪽에서 강력한 냉기를 뿜어내는 3개의 하이패스 팬에 바람을 위로 끌어올려 멀리 내보내 순환시키는 서큘레이터 팬까지 가세해 풍성한 바람을 빠르게 순환시켜 사각지대 없는 공간 냉방을 제공한다. 한층 강화된 와이드 무풍 냉방이 적용돼 27만개의 마이크로홀이 적용된 무풍 패널에서 풍부하고 균일한 냉기를 흘려 보내 직바람 없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압축기·열교환기·모터 등 핵심부품 성능과 유로를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0.5도 단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미세 제어 기능이 국내 최초로 적용됐다. 바람세기 모드도 8단계로 세분화돼 세심한 맞춤 냉방 및 절전이 가능하다. 무풍 냉방 모드를 사용하면 기존 대비 최대 90%까지 소비 전력을 줄일 수 있다. 밤에는 입면·숙면·기상 등 3단계 수면 패턴에 맞춰 작동하는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를 활용해 무더운 여름철에도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지케어 기능을 적용한 무풍에어컨은 별도의 도구 없이 전면 패널 전체를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내부 팬의 블레이드까지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