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최저 7도…강원 내륙엔 서리

입력 2020-10-13 20:21
수정 2020-10-13 20:23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쌀쌀하고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4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동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1.0∼2.0m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