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남동생 생긴다’ MLD엔터, NHN-소니뮤직 손잡고 12월 대형신인보이그룹 론칭

입력 2020-10-13 17:13
[연예팀] MDL엔터테인먼트가 NHN, 소니뮤직과 손잡고 초대현 신입보이그룹을 선보인다.MLD와NHN,소니뮤직은 올해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이와 관련MLD측은"NHN-소니뮤직과 합작해 올해 연말 데뷔를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NHN은 게임,결제,엔터테인먼트, IT,광고 등IT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글로벌IT기업이다.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지사/법인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3대 음반 회사 중 하나다.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와 다양한 음악 카탈로그를 보유하고 있으며, K-pop의 발전과 세계화에도 노력하고 있다.현재 출격을 준비 중인 보이그룹은 국내 뿐 아니라 미국,일본 동시 데뷔를 목표로 기획한 초특급 프로젝트다.체계적인 시스템 속에서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았으며,비주얼은 물론 보컬과 랩,퍼포먼스,프로듀싱,언어 회화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갖춘 최정예 멤버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MLD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및 콘서트,차세대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NHN과 협약을 맺고 총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또 미국의 글로벌3대 에이전시ICM Partners(아이씨엠 파트너스)와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미국 진출을 공표한 바 있다.지난2015년 설립된MLD에는 가수 모모랜드,배우 연우 등이 소속돼 있다.특히 소속 걸그룹 모모랜드는2018년 메가 히트곡‘뿜뿜’으로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외 최정상급K팝 그룹으로 발돋움했다.특히‘뿜뿜’의 뮤직비디오와‘배엠(BAAM)’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기준 각4억5천만 회, 2억 회를 기록했다.이 밖에도 총4개의 조회수1억 회 돌파 영상을 보유하고 있어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MLD-NHN-소니뮤직의 합작 신인 보이그룹은 오는12월 론칭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MLD엔터테인먼트, NHN, 소니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