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소형 2채널 커넥티드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20-10-13 09:14
수정 2020-10-21 21:36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 적용

팅크웨어가 커넥티드 기능을 지원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500 미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새 제품은전후방 2채널 풀HD 영상화질을 제공한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 광역역광보정과 야간영상보정 솔루션인 슈퍼나이트비전을 채택했다.또1초에 2프레임씩 정해진 시간을 특정 간격으로 저속 촬영하는 타임랩스와 포맷프리2.0 기능으로 장시간 영상녹화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운전자보조 시스템은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차선이탈감지, 안전운행 안내 도우미를 지원한다.

커넥티드 기능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개선한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더드 플러스를 채택했다. 주차충격알림, 운행기록 데이터서비스, 소모품 알림, 긴급 SOS 알림 등의 기능을 추가했으며 기존의 차량위치확인, 원격전원제어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별도 통신 동글을 구입해 연결해야 쓸 수 있다.

이 밖에 고온 자동차단, 배터리 방전방지, 패스트 부트 솔루션 등의 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기본 16㎇ 패키지 21만9,000원, 32㎇ 24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스탠더드 플러스 패키지는 16㎇ 28만9,000원, 32㎇ 31만9,000원이다.제품 구입 시 무상 애프터서비스는1년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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