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정리'에서 24년차 가수 홍경민의 정리 고민이 공개된다.
오늘(12일) 밤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는 프로그램 최초 뮤지션 부부로 출연하는 홍경민의 집과 정리 고민이 공개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해금 연주가의 남편이면서 두 자녀의 아빠가 된 가수 홍경민이 직접 고민을 전한다. 외출이 어려워진 최근, 집에서 음악 레슨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홍경민의 사연이 전해지는 것.
아내의 워라벨을 돕기 위해 주방 일에도 손을 대보았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짐들 때문에 어디부터 바꿔야 할지부터 고민인 홍경민의 집이 공개된다.
특히 온갖 잡동사니로 가로막힌 컴퓨터 방, 고시원 못지 않은 방음방 뿐만 아니라 신박한 정리단을 뒤로 넘어지게 만든 충격적인 공간의 존재가 밝혀지며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또한 특단의 대책으로 정리를 결심한 홍경민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추억이 담긴 자신의 물건들을 과감히 정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비움의 즐거움'을 터득한 홍경민과 그의 러브하우스가 어떻게 바뀔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나만의 공간인 '집'의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에 행복을 더하는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