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나러 갑니다' 박성호, 요들뽕 버전 '헤이리 처녀' 열창

입력 2020-10-11 22:19
수정 2020-10-11 22:21

'이제 만나러 갑니다' 박성호표 요들뽕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개그맨 박성호가 화제의 요들뽕 ‘헤이리 처녀’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최근 트롯트와 요들송을 합친 ‘요들뽕’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한다. 요들송과 트로트를 결합한 요들뽕으로 신명나는 즐거움을 전해 이목이 집중되는데, 가성과 진성을 넘나들며 현란한 입놀림으로 모두를 웃음에 빠트린다. 스튜디오를 온통 ‘요들뽕 앓이’ 하게 만든 박성호의 ‘헤이리 처녀’ 공연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리얼한 연기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한 탈북민이 출연한다. 이 탈북민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북한 교도소를 단 4시간 만에 풀려난 사연을 공개하는데, 베테랑 개그맨 박성호는 탈북민에게 “연기 좀 가르쳐 주세요”라며 애원한다. 탈북민의 재치 있는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호의 요들뽕 ‘헤이리 처녀’ 공연은 11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