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11월2일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 스케줄 전격 공개

입력 2020-10-10 19:19
수정 2020-10-10 19:21

글로벌 성장돌 몬스타엑스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정규앨범 ‘FATAL LOVE(페이탈 러브)’의 스케줄 포스터를 게시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 필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선다. 이어 오는 20일부터는 트랙 리스트,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22일부터 27일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이들의 새로운 비주얼로 선보일 음악에 대한 호기심이 고조되고 있다.

세 번째 정규앨범 ‘페이탈 러브’의 스케줄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선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한 이래 꾸준히 성장하면서 발전한 음악을 앨범에 담았다. 여기에 멤버들의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음악과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퍼포먼스로 독보적인 그룹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처럼 점차 발전하는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정규앨범으로 보여줄 새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오는 11월 2일 신보 '페이탈 러브'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민혁은 '만능 엔터테이너'의 면모를 드러내며 SBS '인기가요' MC, 네이버 NOW. '보그싶쇼','빽투더아이돌'등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주헌은 지난 9일 네 번째 믹스테이프 '싸이키(PSYCHE)'발표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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