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웅진씽크빅은 역사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배우는 ‘스마트 한국사’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스마트 한국사는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학습 프로그램이다. 인물, 사건, 시대배경이 어우러지며 한국사 흐름을 짜임새 있게 습득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 만화 콘텐츠, 이미지도 제공해 초등학생도 흥미를 느낄 수 있다.
한국사가 대입수학능력시험(수능) 필수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스마트 한국사는 실물교재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 짝꿍책 등을 제공하며 전문교사의 체계적인 방문관리도 받을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한국사는 아이들이 큰 흥미를 보이는 과목이나, 학습범위가 방대하고 용어가 낯설어 부담이 큰 과목”이라며 “무작정 암기하는 것 보다는 역사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역사에 대한 재미를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