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11월 초 컴백…데뷔 1년 8개월 만에 정규앨범 낸다 [공식]

입력 2020-10-08 10:43
수정 2020-10-08 10:45

가수 박지훈이 첫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8일 소속사 마루기획은 "박지훈이 오는 11월 초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지난 5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이다.

앞서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을 내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 박지훈은 두 번째 미니앨범 '360'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를 발매했다. 청량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 등을 갖춘 그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남성 솔로 가수로 주목 받았다.

박지훈이 데뷔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은 화려한 프로듀서진과 협업한 완성도 높은 곡들로 채워졌다고. 소속사 관계자는 "박지훈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훈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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