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선, ‘러브샷’ 출연… 붐x한영x토니안x허경환x성용록과 호흡

입력 2020-10-07 16:49
수정 2020-10-07 16:51

가수 신인선이 골프를 주제로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7일 SBS플러스 예능 ‘러브샷’이 첫 방송한다. 국내 최초 골프 썸바이벌 ‘러브샷’은 미혼의 매력적인 남자 스타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프로선수들이 함께 커플이 돼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 게임 프로그램.

‘러브샷’에는 신인선과 함께 만능 엔터테이너 붐, 1세대 아이돌 H.O.T 토니 안, 구력 10년차 자타공인 골프 마니아 허경환, 소년미와 남성미가 공존하는 신예 모델 성용록이 남성팀으로 출연한다.

여성팀은 골프 경력 10년차 한영이 팀장을 맡았으며 SBS GOLF ‘레슨 팩토리’에 출연해 SBS GOLF의 안방마님이라 불리는 스타 골퍼 강다나, 파트너 매칭 골프의 강자 최민채, 이국적인 외모와 상반되는 강단 있는 골프 실력 소유자 최민주가 나서 숨겨왔던 예능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신인선이 구력 15년차 다운 과감한 스윙으로 실력을 자랑할 것으로 알려지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간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신인선의 새로운 모습이 예고되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신인선은 자신의 SNS로 “다들 한 순간에 친해졌다. 꿀잼보장 상상초월. 기대해주세요. 완전 재미있습니다”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러브샷’ 측은 “파트너 체인지를 통한 미묘한 감정변화와 상금을 노리는 불꽃 튀는 신경전까지 우승과 로맨스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매 회마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고의 파트너를 찾아 우승에 홀인원 혹은 사랑에 럽인원 할 커플이 누가 될지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SBS플러스 예능 ‘러브샷’은 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세 트로트 스타로 거듭났다. 또 TV조선 ‘엄마의 봄날’과 KBS2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에 고정 출연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트롯페스타’로 전국의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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