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월당, 직화로 구워내는 이색 토핑으로 젊은 층 입맛 저격

입력 2020-10-08 09:00


미월당은 프리미엄 한돈구이 프랜차이즈인 고반식당을 운영하는 고반에프앤비의 새로운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특제소스가 들어간 ‘빨강떡’과 국내산 마늘이 들어간 알싸한 ‘마늘떡’, 천연재료로 매운 맛을 가미한 ‘맵떡’까지 세 종류의 떡볶이를 판매한다. 떡볶이를 주문하면 떡과 어묵, 야채를 무한리필로 푸짐하게 제공한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직화 소곱창’, ‘직화 닭갈비’ 등 메인 토핑을 추가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떡볶이를 즉석 조리해 먹을 수 있어 특히 2030 여성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30cm 대왕오징어튀김’과 ‘대왕 김말이튀김’ 같은 독특한 사이드 메뉴와 다양한 토핑을 추가 조합해 먹을 수 있는 미월당만의 ‘커스텀 떡볶이’, ‘나만의 떡볶이’로 SNS상에서 인기가 높다.

메뉴 구성뿐 아니라, 기존 떡볶이 매장의 고정관념을 깨는 카페 같은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최근 가로수길점, 논현점에 이어 수원 AK플라자 입점을 확정 지었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오는 13일에는 SBS ‘생방송투데이’에 신사동 가로수길 이색 떡볶이 맛집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인기와 더불어 가맹에 대한 문의가 잇달아, 미월당은 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맹점 문의 및 상담 신청은 고반식당 홈페이지와 고반에프앤비를 통해 가능하다.

이미 ‘고반식당’으로 요식업계에 성공적인 가맹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는 ‘고반에프앤비’의 새로운 브랜드 ‘미월당’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