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분의 1’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 인 서울, 본격 레이스 돌입

입력 2020-10-07 16:50
[라이프팀]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AMFOC, 회장 양의식)가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 인 서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2020 인 서울 with EDGC’는 코로나19 예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최근 가속화 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된 것.도전자들은 실제 대회장이 아닌 유투브, 틱톡(중국) 등에서 직접 제작한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모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한다. 각 단계별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는 탈락하고, 일부는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 경쟁형 서바이벌 ‘그랜드 챌린지’ (Grand Challenge) 형식이다.미션은 개인 프로필 제작, 라이트 페인팅, 런웨이 영상, 브랜드 커머셜 광고 제작 등 모델로서 재능을 심사할 수 있는 컨텐츠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BTS)의 With Seoul(서울 송)을 한국어와 영어로 부르기, 코로나19 공익캠페인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크리에이티브 모델테이너(Creative Model+Entertainer)로서 끼와 재능을 갖췄는지를 살펴보는 다양한 과제들로 구성돼 있다. 참가 모델들의 영상은 ‘언택트 페이브 오브 아시아(Untact Face of ASIA)’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점수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심사 점수 50%, 페이스 오브 아시아 공식 투표 앱의 점수 50%가 반영된다. 특히 아시아 모델 참가자 총 77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로벌 투표는 아이디워가 제공하는 단독 ‘AMFVOTE’ 앱을 통해 진행되며, 셀러비(celebe)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셀럽들도 함께 심사에 참여한다. 이와는 별도로 아시아 전역을 대상으로 최종 우승자를 맞히는 비투지게임즈(B2G games)의 ‘AMF 판타지(amffantasy)’ 게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최종 우승자는 12월4일 생방송 파이널 라운드를 통해 선정되며, 1억원의 상금을 거머쥔다.도전자들은 지난해부터 열린 각 국가별 지역예선을 통과한 남녀 엘리트 모델들이다. 한국, 몽골, 필리핀,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 미얀마, 인도네시아, 중국, 태국 등 24개국 등 치열한 경합을 거쳐 올해 본선무대에 올랐다.양의식 회장은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대 규모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의 트렌드를 융합하고 재창조하는 새로운 모델 선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도전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또는 그 결과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들이 선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EDGC, AMF GLOBAL, 하나은행, 루이앤레이, 스포라이브, 신한대학교, ㈜아이담비즈, 지티지웰니스, 치킨플러스, 코코스랩 메이아일랜드, 프라쉐(Fraiche), 케이몰글로벌(Kmallglobal), 오라클코스메틱, 에이캣(acat)의 협찬과,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사진제공: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