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의 판매가 6일 시작됐다. 통신 3사는 이날 LG 윙의 공시지원금을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요금제에 따라 8만7000~17만원, KT는 6만3000~24만원, LG유플러스는 7만4000~18만9000원을 지원한다. 지난 8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출시 당시 공시지원금과 비슷한 수준이다.
KT는 KT 슈퍼DC2 현대카드를 쓰면 월 3만원씩 24개월간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LG유플러스는 신한 스마트플랜 플러스 카드를 사용하면 매달 2만원 통신비 할인과 11만원 캐시백 혜택을 준다. 둘 다 전월 카드 실적이 70만원을 넘어야 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