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DAWN)이 자신만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 1일과 2일 피네이션(P NATION) 공식 SNS를 통해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DAWNDIDIDAWN)’ 오피셜 포토와 무빙 티저가 게재됐다.
이틀에 걸쳐 공개된 오피셜 포토는 총 4가지 버전으로, 던은 블랙&화이트 컬러를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연출해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던은 앞서 공개된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 진한 메이크업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다양한 버전의 오피셜 포토에서도 탁월한 컨셉 소화력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멋과 키치한 매력을 자아냈다.
던은 첫 번째 미니앨범 ‘던디리던’을 작업하며 음악뿐만 아니라 비주얼적인 면에서도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최근 뉴욕과 중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했으며, 유명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 활약한 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의 의상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직접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 제시와 크러쉬가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선 던의 첫 번째 미니앨범은 타이틀곡 ‘던디리던(Feat. 제시)’을 포함해 ‘가마니(Feat. 크러쉬)’, ‘딴따라’, ‘호랑나비’, ‘평소와 똑같은 밤’까지 총 5개 트랙이 수록됐다.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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