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편성 '문명특급' 티아라, 오랜만에 완전체 출동

입력 2020-10-02 19:34
수정 2020-10-02 19:37

그룹 티아라가 오랜만에 완전체 근황을 전했다.

티아라 멤버 효민은 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오늘밤 캐비넷이 열린다. 멘트부터 숨듣명 두둥. 소오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티아라 은정', '티아라 효민', '티아라 지연', '티아라 큐리'라고 적힌 캐비넷의 모습이 담겨있어 설렘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에선 무대 연습을 위해 모인 티아라 멤버들이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SBS는 추석을 맞이해 2~3일 양일에 걸쳐 '문명특급' TV판을 편성했다. 온라인에서 크게 유행했던 인기곡을 한데 모은 '숨듣명 콘서트' 특집으로 꾸며지며 그룹 티아라를 비롯해 나르샤, 유키스, 틴탑, 배윤정, 작사가 김이나 등이 출연한다.

'문명특급'은 '유튜브계 유재석'이라는 별명이 있는 인기 조회수의 웹예능이다.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 시리즈 등으로 평균 조회수 100만회를 웃도는 등 인기리에 공개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