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소개된 알가공기업 행복담기의 편의점계란 신제품 ‘동의반숙란’ 선보여

입력 2020-09-29 09:00


인기 유튜브채널 ‘워크맨’의 ‘위생관리 끝판왕 달걀공장’편에 소개되면서 눈길을 모았던 국내 대표적인 알가공 전문기업 행복담기가 신제품 편의점계란 ‘동의반숙란’을 선보였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며 건강을 고려한 식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에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를 줄이고 완전식품 중 하나로 알려진 달걀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중인데, 자연스럽게 편의점에서도 달걀제품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행복담기는 이에 적극 대응하고자 ‘동의반숙란’을 출시하게 됐다.

기존 행복담기의 히트상품 라인인 ‘동의’ 시리즈의 동의훈제란, 동의구운란에 이어 선보여진 ‘동의반숙란’은 새로운 정보가 담긴 메시지를 동봉해 소비자들이 편의점반숙란을 구매하며 색다른 재미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해 행복담기의 재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제품이다.

1992년 대두식품을 모체로 출발해 30년 가까이 알가공 전문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행복담기는 자체 난가공연구소를 설립하며 국내 알가공 관련 제품들을 연구하고 선보이는 곳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의 훈제계란 개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내산 계란과 국내산 소금을 사용해 훈제란, 구운란, 염지란 등도 인기 품목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최대 50만수 규모의 메추리농장 및 양계농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특히 행복담기는 반숙란을 즐겨 찾는 회사, 단체 및 야외에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소비자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제품개발을 이어오며 소비자 지향적인 계란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비대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담기 전서영 팀장은 “반숙계란은 다이어트를 하거나 별미간식을 찾을 때 우선순위로 꼽힐 정도로 대중화된 음식이지만 집에서 만들기에는 귀찮아 편의점계란으로 적절한 제품이다”며 “때문에 우리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 이 분들께 더 큰 힘을 전달해 주고자 건강한 식품과 함께 웃음을 전달하고픈 마음으로 메시지가 담긴 동의반숙란을 출시하게 됐으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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