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 축사서 화재…돼지 1700여마리 폐사

입력 2020-09-28 22:08
수정 2020-09-28 22:10


28일 오후 5시 충남 당진시 신평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4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에 새끼돼지 1570마리 등 총 170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119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불꽃이 순식간에 번졌다는 신고를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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