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쥐언니 뷰티다이어리] 피부노화 철벽방어! ‘인 앤 아웃’ 동안 홈케어

입력 2020-09-28 10:51


“피부에게 '예쁨'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합니다”



세월을 잊은 아름다움 무엇일까요? 저는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페이스’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젊음을 되돌려 주는 의료기술 및 미용시술이 너무 많아진 탓인 것 같아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탱탱하고 매끈한 피부, 잡티 없이 맑고 환한 피부결까지 동안을 결정짓는 외적 요소는 다양합니다. 원래는 타고난 것들이지만 노화와 함께 잃기 쉬운 것들이죠. 그래서 우리는 타고난 예쁨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좋은 화장품을 발라가며 잃어버린 젊음을 되찾고자 애쓰는 것 같습니다.



여자의 피부는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서서히 피부의 재생능력이 떨어지고 탄력이 감소하면서 잡티와 모공, 잔주름 등을 고민하게 됩니다. 때문에 피부의 기초장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외부자극에 따른 손상을 최소화하고 선크림이나 아이크림 등을 매일 발라가며 피부 노화를 최소화하는 건데요.



중년의 문턱을 넘어 40대가 되고 보니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작년부터 직접 화장품을 공부하고 직접 테스팅하며 저만의 홈케어 루틴을 연구해왔습니다. 원래 피부가 타고나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떨어지는 탄력과 깊어지는 주름, 생기를 잃은 혈색만큼은 되돌리고 싶다는 바람이 컸습니다.



확실한 효과와 믿을 수 있는 성분을 고민한 끝에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아로셀’로 저의 첫 번째 홈케어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좋은 화장품만으로도 피부는 예뻐지더라고요. 그리고 좋은 화장품만큼 중요한 것이 피부 상태에 맞는 적절한 제품 조합과 꾸준한 관리루틴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울러 피부에 유익한 성분을 평소 꾸준히 먹어주는 ‘이너뷰티’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맑은 몸, 깨끗한 혈관, 건강한 세포 = 동안피부”



이너뷰티란 내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관리를 총칭하는 말인데요. 피부의 건강과 활력을 지켜주는 관리 역시 외면과 내면을 동시에 가꿀 때 그 효과가 지속되는 것 같아요. 특히 피부 속 진피층의 탄력세포나 촉촉한 수분, 맑고 환한 안색은 내면의 관리가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젊음과 미모를 지켜주는 홈케어란 먹고 바르는 모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밖에서 좋은 화장품을 발라주고 안으로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관리를 병행하는 거예요. 잘 먹고 운동해야 건강이 지켜지는 것처럼 피부도 ‘외면과 내면의 조화’가 이뤄질 때 예뻐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바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먹는 것입니다. 흔히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물을 마시고 비타민와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고 하잖아요. 때문인지 최근 몇 년 사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너뷰티 제품이 참 다양해진 것 같아요.



저는 피부를 위해 효소와 콜라겐을 먹습니다. 자연식품으로 한 번에 섭취하기 힘든 유효성분을 고함량으로 담아낸 만큼 간편하게 피부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칙칙하고 푸석한 안색개선과 울긋불긋 올라온 뾰루지 등의 피부 트러블은 바지오 위라이크 효소로 관리합니다. 국내 최고의 발효효소 명장 전진성 대표가 수십년의 연구 기술을 집약해 만든 천연원료 100% ‘통곡물 발효 효소’입니다. 음식물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위장환경을 조성해 몸의 대사기능을 높이고 체내 독소배출을 도와주는 만큼 피부도 맑고 환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피부 속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피부환경을 윤택하게 가꿔주는 성분을 다수 함유하고 있습니다. 피부 속 수분과 탄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글루타치온을 비롯해 프락토 올리고당과 셀렌, 아연 등의 영양성분을 더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도와줍니다.

“여자는 피부로 자신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감정은 표정으로 드러나고 내면의 건강은 피부로 드러납니다. 좋은 생각을 하고 깨끗한 음식을 먹고 건강한 몸을 가꾸는 자체가 곧 피부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운과 성분을 온전히 내 몸에 흡수하는 능력도 자기관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삶은 온전히 나를 돌볼 시간을 쉽게 허락하지 않죠. 한 여자이기 이전에 누군가의 딸이고 아내이고 엄마인 까닭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이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늘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저희는 너무 잘 알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조급하지 않게! 조금씩 천천히!’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고 싶은 여자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하잖아요. 하루 10분이라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관리하는 그 자체에서 휴식을 얻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홈케어의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롯이 나를 만나는 시간으로 젊음도 지키고 지친 마음까지 달래기! 오늘 저의 뷰티 일기장에 이 한 마디를 적어 봅니다.

<양쥐언니의 ‘인 앤 아웃’ 홈케어 루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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