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 박정우, '날아올라라 나비' 캐스팅 확정…김향기·최다니엘과 호흡

입력 2020-09-25 08:39
수정 2020-09-25 08:41


‘연애플레이리스트’에서 소년미 넘치는 외모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정우가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배우 김향기, 최다니엘, 오윤아, 심은우, 문태유, 김가희 등이 캐스팅 된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청춘시대’ 박연선 작가의 차기작으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헤어 스타일’과 그를 다루는 미용사들을 통해 ‘나’를 사랑하고,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 중 박정우는 김향기(기쁨 역), 문태유(우선생 역), 김가희(수리 역)에 이어 막내 인턴 ‘무열’ 역으로 출연하며,미용실 원장 ‘미셸(오윤아 분)’과 디자이너 ‘광수(최다니엘 분)’, ‘젠(심은우 분)’과 함께 비상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촬영을 앞둔 박정우는 “준비하면서 가졌던 설레임을 가지고 재밌게 촬영하려 합니다”라며 “정말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는 내년 상반기 J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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