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과 김재환이 '청춘기록' OST에 합류한다.
마마무 휘인과 김재환이 참여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OST가 오는 28일, 29일에 공개된다. 휘인과 김재환은 각각 '청춘기록'의 OST Part.4 '그렇게 넌 내게 빛나', Part.5 'What If'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휘인이 부른 '그렇게 넌 내게 빛나'는 지난 1회 방송분부터 극중 남녀 주인공들의 첫 만남에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노래다. 김재환이 부른 'What If'는 지난 2회 방송분에서 극중 사혜준(박보검 분)의 독백 신에 처음 삽입돼 보는 이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이 곡들은 당시 방송을 통해 일부만 공개되었음에도 OST 발매시기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앞서 '청춘기록'의 OST에는 세븐틴 승관, 청하, 엑소 백현 등 음원 강자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발매된 '청춘기록'의 세 번째 OST '나의 시간은'은 엑소 백현이 부른 곡으로,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실시간 일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종합 신곡 차트에서는 5위까지 올라 글로벌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여기에 마마무 휘인, 김재환이 오는 28일, 29일 음원 발매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청춘기록' OST는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히트 드라마 음악을 맡은 바 있는 음악감독 남혜승이 맡아 K-POP과 K-드라마에 이어 K-OST의 열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이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한다.
또한,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ATCHER(왓쳐)' 등을 통해 치밀하면서도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안길호 감독과 '닥터스', '사랑의 온도' 등 따뜻하고 감성적인 스토리에 현실적인 시선을 녹여내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등 오랜 시간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나서 웰메이드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청춘을 대표하는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과 독보적 존재감을 지닌 하희라, 신애라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청춘기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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