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항아리 바비큐 맛집, 항아리 훈연으로 육즙 터지는 바비큐

입력 2020-09-23 20:00
수정 2020-09-23 20:01

'생방송 투데이' 항아리 바비큐 맛집의 비결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리얼맛집’에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항아리 바비큐 전문점이 눈길을 끌었다.

육즙을 머금은 돼지고기, 오리고기 등 재료 본연의 촉촉함을 그대로 살린 항아리 구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주인장은 "태국 여행 갔던 아들이 항아리 요리를 말해줘서 개발하게 됐다. 개똥쑥과 천일염을 넣어 고기 잡내를 잡는다"라고 비법을 밝혔다.

더군다나 숲 속에 위치한 이 맛집은 밖에서 바비큐를 하는 기분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기에 주말에는 400~500명이 찾아온다고 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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