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설명회(IR) 축제인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페스티벌(KIF) 2020’을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엽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BBIG,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이후 한국 증시를 주도하고 있는 BBIG(바이오·배터리·인터넷·게임) 분야 대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국내외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과 성장 스토리, 사업전략, 미래 비전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첫째날은 바이오·배터리를 주제로 열립니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김종현 LG화학 사장, 김병훈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이 릴레이 IR에 나섭니다. 둘째날에는 인터넷·콘텐츠·엔터테인먼트·게임 분야 CEO 및 전문가가 총출동합니다. ‘공유경제 대가’로 불리는 아룬 순다라라잔 뉴욕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김슬아 컬리(마켓컬리) 대표,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등이 발표합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장 참석 인원을 50명(사전 예약 추첨)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합니다.
▶행사안내
○날짜: 10월 6~7일
○장소: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
○문의: KIF 사무국 (02)360-4517, kif@hankyung.com
주최 한국경제신문
주관 한국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