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웨어(가발) 전문기업인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가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여성CEO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김 대표는 이달부터 오디오클립을 통해 앞서 발간한 ‘여자를 위한 사장 수업’ 책을 목소리로 담아 여성 창업자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그는 매주 화, 목, 금요일 오디오 클립을 통해 직접 현장에서 부딪힌 어려움과 그에 대한 해결책 등의 노하우 및 에피소드 등을 통해 구독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휴 씨크릿우먼 대표는 “여성들이 보다 더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얻어 한층 더 성장 할 수 있는 랜선 멘토가 되고 싶다” 며 “앞으로도 오디오 클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사회의 이끌어나가는 여성CEO들이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9년이 된 씨크릿우먼은 헤어웨어라는 새로운 패션 장르를 개척한 여성기업으로 현재 백화점 등에 26개 매장을 갖고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