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보며 마음껏 즐기는 스파… 자연 속 힐링하는 가을 추(秋)캉스!
새롭게 단장한 씨메르서 해운대 바다 보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충분히 휴식
야외 수영장, 키즈 시설 이용 혜택 등도 제공… 고객 안심 위해 위생 관리도 강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최근 야외 오션스파 ‘씨메르’(사진)를 새롭게 단장하고 여유롭게 스파를 즐기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해운대 앞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휴식과 미식은 물론 신나는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도록 씨메르, 야외 수영장, 키즈 시설 등 다양한 혜택을 풍성하게 담았다.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는 ‘씨메르’를 마음껏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씨메르’는 탁 트인 해운대 오션뷰와 높은 하늘의 조화로운 경관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힐링 공간이다. 최근 스파 주변을 대나무 숲으로 조성해 한층 이국적인 분위기에서 진정한 자연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야외에서 바다를 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오션스파 풀도 횟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야외 오션스파 풀의 ‘풀사이드 바’에서 맛볼 수 있는 삼진어묵 어묵탕(1팩)도 추가로 포함돼 휴식 중 출출함도 달랠 수 있다. BMW 키즈 드라이빙, 하바 키즈 라운지, 웅진 북클럽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포;레스트 씨메르 패키지’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마음껏 스파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해 씨메르 클리닝 타임을 확대하고 입장객 수도 제한적으로 운영해 안심하고 여유롭게 가을 호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치휴(治休) 캠페인’을 진행, 호텔 전반의 방역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소독제 호텔 전역 비치, 방문객 및 직원 상시 발열 체크 등 기본 조치는 물론 JW중외제약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위생관리 시스템을 강화했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 연구기관의 살균력 테스트를 거친 키즈 전용 살균제로 키즈 빌리지를 철저히 소독한다. 호텔 위생관리 및 고객 서비스와 연관된 객실팀, 식음팀, 조리팀 등 6개 부서의 10명의 인력으로 방역 TF팀을 구성해 보다 긴밀하고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