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마이크로(주)가 지난 15일 와디즈를 통해 필터없는 액자형 공기살균기 F1N을 프리런칭 했다.
퓨리팟의 F1N은 캔버스 그림액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브라켓을 이용하여 벽에 걸 수도 있고, 원목으로 제작된 나무다리를 이용하여 바닥에 세울 수도 있는 듀얼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액자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두께가 3.5cm의 프레임(Frame) 형태로 다른 공기청정기와는 다른 혁신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퓨리팟 F1N은 헤파필터로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물리적인 방식이 아닌, 청색광을 이용한 광촉매산화기술(Blue Light PCO) 방식으로 유해물질을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기의 순환을 슬림한 통로로 이용해도 충분한 풍량을 구현해냈다.
퓨리팟(puripot)의 철학은 ‘The Simple Pot for Ultimate Clean Air’으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공기청정기 브랜드로의 성장하려는 비전에 걸맞게 올해 5월에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마쿠아케에서 최초로 출시하여 한화 약 4억원의 펀딩 금액을 기록했다.
다담마이크로(주)의 전익수 대표는 “국내의 많은 고객분들께서 기대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만큼, IoT 기능을 더했고 부품 하나 하나 개선하며 더 좋은 제품으로 국내에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기술은 연구소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제품은 사람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기술이 묵묵히 일을 해낼 수 있다. 단순한 디자인은 디자인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제품 자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있어야 탄생한다. 퓨리팟 F1N 모델은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택하여 자존감과 품위를 소비자에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와디즈에 대한 응원을 기대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고효율의 수산화라디컬(Hydroxyl Radical) 공기정화물질을 순간적으로 발생시켜 공기 중 유해 VOC가스 및 포도상구균,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를 분자레벨에서 분해시켜 공기를 청정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퓨리팟은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함에 특히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퓨리팟 F1N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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