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이마트 20일까지 생필품 초특가전

입력 2020-09-18 14:21
수정 2020-09-18 14:23

이마트가 오는 20일까지 먹거리와 생필품을 대상으초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우선 육류, 과일, 달걀 등 식재료와 간식류를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인 호주산 찜갈비(냉장)는 100g당 1880원에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추석 명절 2주전에 판매한 가격(100g당 2180원)보다 약 15% 저렴한 가격이다.

가을이 제철인 과일 사과와 배도 할인 판매한다. 태풍피해 농가를 돕고 고(高)시세의 과일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도록 이른바 '보조개 사과'를 5kg 한 박스에 3만9800원에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1만원 할인한 2만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되며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을 대량 매입, 매주 장바구니 필수품목으로 할인행사로 선보인다. 신세계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길어진 실내 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어린이 완구 등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마미포코 기저귀 전품목과 주방세제 전품목(노브랜드 제외)은 2개 구매 시 50% 할인한다. 핸드워시는 용기와 리필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50% 할인 판매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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