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10월 컴백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한경닷컴에 "세븐틴이 10월 컴백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7집 '헹가래' 이후 약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앞서 세븐틴은 '헹가래'로 예약 판매 시작 5일 만에 선주문량 106만 장을 넘기며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에서도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일본 앨범 '24H'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네 번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서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4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세븐틴이 최초다.
뿐만 아니라 멤버 조슈아와 도겸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와의 컬래버레이션 곡인 '17'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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