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에듀,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 참가... 글로벌 개최

입력 2020-09-18 10:37
수정 2020-09-18 10:39


사고력 기반 에듀테크 기업 씨엠에스에듀(CMS에듀, 대표 이충국)는 글로벌 기업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10월 21일 개최하는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Unity for Humanity Summit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은 실시간 3D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켜온 크리에이터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퍼런스다. 씨엠에스에듀는 ‘실시간 반응형 온라인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딩 포 키즈(Coding for Kids)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은 ‘크리에이터는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혁신가(Creators are Changemakers)’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미디어와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간 3D 기술로 긍정적 변화를 만드는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적인 작가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소셜 임팩트 부문 제시카 린들(Jessica Lindl) 부사장, MIT 코크리에이션 스튜디오(MIT Co-Creation Studio)의 아티스트 겸 테크놀로지스트 아멜리아 윙어 베어스킨(Amelia Winger-Bearskin) 등이 강연한다. 국내 사례로는 씨엠에스에듀의 ‘코딩 포 키즈’와 ‘MWU 코리아 어워즈 2020’를 수상한 ‘태양의 숲’이 소개될 예정이다.

씨엠에스에듀는 엄태경 전략기획실장이 연사로 나서 3D, AR, VR 등 유니티 기술력으로 개발 중인 ‘아바타를 활용한 실시간 반응형 온라인 코딩교육 프로그램 코딩 포 키즈(Coding for kids)를 소개할 예정이다. 코딩 포 키즈는 출시 전부터 새로운 코딩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결과물로 오류를 수정했다면, 이 프로그램은 시각화한 아바타를 통해 학습자가 실시간으로 작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바타가 게임처럼 몰입감을 높여줘 코딩학습의 효율을 높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딩 포 키즈는 11월 개발언어인 파이썬을 기반으로 CMS에듀의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씨엠에스에듀 이충국 대표는 “휴머니티 서밋 2020은 CMS의 교육철학과 가치를 전 세계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세계 어린이들이 미래의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게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포 휴머니티 서밋 202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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