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복 최초 국내 첫 유럽 CE인증 승인받은 ‘디엠메디칼’

입력 2020-09-16 14:54
수정 2020-09-16 14:56


국내 전신 보호복 제조회사인 (주) 디엠 메디칼(DM MEDICAL)이 국내 처음으로 CE인증을 획득 하였다.

코로나 19가 확산되자 다수 국내기업들이 수급이 어려워 질 낮은 품질과 봉제 수준을 가중하던 때, 제품의 품질과 봉제 수준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동대문 인근 종암동에 공장이 위치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미국 FDA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 유럽 인증을 받았다. 전신 보호복은 Type 4 에 해당하는 보호복으로, 유럽에서 현재 긴급히 찾고 있는 보호복 유형중에 1개 이다.

디엠메디칼은 현재 미국, 동남아 주요 10개국 등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였으며, 국내 유통으로는 전국에 위치한 대학병원 및 의료기관을 포함하여 대구 시청, 파주 시청, 굿 네이버스 등 여러 공기관에 납품 하고 있다.

또한 디엠메디칼은 국내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적십자에 기부를 하는 등 국내 방역 활동에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유럽 수출길이 열리면서 코트라를 통하여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독일 등으로 수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