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독거노인에 '농산물 선물세트' 2000개 전달

입력 2020-09-16 08:54
수정 2020-09-16 08:56

우리금융그룹이 전날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독거노인종합센터를 방문해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 '우리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찰보리쌀, 김, 장아찌, 고추장, 약과 등 우리 농가 생산 먹거리 10가지로 구성된 선물세트다.

한국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연합회 추천을 받아 코로나19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농산품으로 구성해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돕고 있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 2000여개의 우리행복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40여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