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 母, "명랑 활달한 며느리 보고 싶었다".. 며느리 로망 밝혀

입력 2020-09-15 00:35
수정 2020-09-15 00:37

'동상이몽2' 박성광 엄마가 딱 이솔이 같은 며느리를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솔이 부부가 신혼집에 양가 식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했다.

먼저 이솔이 가족이 도착했다. 박성광의 장인 어른은 사위를 위한 인삼주를 가지고 등장했고, 장모는갈비찜과 전을 푸짐하게 들고 왔다.

이어, 박성광네 식구들이 도착했다. '며느리 사랑' 박성광 엄마는 "솔이야 아무것도 하지 말랬는데 내가 너 좋아하는 삼겹살 김치찜 해왔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식구들은 식자 자리에 둘러앉았고 이솔이의 엄마는 "평소 어떤 며느리 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로망이 있으셨냐"며 사돈에게 물었다.

이에, 박성광 엄마는 "활달하고 적극적인 며느리를 원했지. 딸 같은 며느리를 만나고 싶다고"라고 말했고, 이에 박성광은 "딱 솔이다"라며 거들었다. 이어, 박성광 엄마는 "하고 싶은 말 편하게 하고. 근데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솔이 엄마는 "솔이야, 하란다고 다 하면 안 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싸웠을 때박성광의 어머니한테 전화해 하소연을 하고 박성광은 장모님께 전화해 하소연을 한다고 서로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