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대', 오늘(14일) '카트라이더' 참가 아이돌 '출근길 라이브' 진행

입력 2020-09-14 13:24
수정 2020-09-14 13:26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오늘(14일) 오후 6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경기 참가 아이돌들의 출근길 라이브를 생생하게 전한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팬들과 시청자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시간이다.

14일 MBC 추석특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줄임말 아이대) 측은 “아이돌 선수들과 팬들의 호응을 얻었던 e스포츠 대회가 오늘 경기도 모처에서 진행된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를 궁금해할 팬들을 위해 매회 진행해 왔던 출근길 라이브는 일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다. 이중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참가 선수들의 출근길이 네이버 T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출전 선수진으로는 러블리즈, 오마이걸,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에이프릴, 우주소녀, NCT, SF9,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AB6IX, 나띠, 위아이가 확정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참여하는 아이돌 선수들은 오늘(14일) 오후 6시, 현장 진행 상황과 방역, 선수들의 컨디션 준비 여건에 따라 출근길 라이브에 참여한다. 따라서 출근길 참여선수에는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두 종목 선수들의 출근길 사진도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인원 최소화를 지키기 위해 출근길 사진을 개별적으로 찍어 언론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야외에서 철저한 방역과 선수 간 거리두기 실천, 인원 최소화를 바탕으로 출전 선수들과 스태프들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두 종목은 각각 시간대를 달리해 철저한 방역 속에서 시합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아이돌 e스포츠 선수권대회’는 추석특집으로 MBC에서 방송된다. 정확한 편성일과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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