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닛 D-DAY' 아스트로 문빈&산하, 놓쳐선 안 될 매력 포인트 #3

입력 2020-09-14 08:01
수정 2020-09-14 08:03


문빈&산하(ASTRO)가 오늘(14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문빈&산하(ASTRO)의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인아웃)이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원과 동시에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는 타이틀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문빈&산하(ASTRO)는 색다른 변신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점차 끌어올렸다. 팬들 또한 앨범 콘셉트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며 다양한 추측들을 쏟아냈다.

이런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에 부응할 첫 유닛 앨범 발매 전, 소속사 판타지오&판타지오뮤직은 이번 앨범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세가지 포인트를 꼽았다.

# 나쁜 기억을 지우는 '테라피스트'

문빈&산하(ASTRO)의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은 꿈을 통해 나쁜 기억을 좋은 기억을 바꿔주는 '테라피스트'를 콘셉트로, '불안한 생각들은 사라지고(FADE OUT), 따뜻한 기억은 선명해진다(FADE IN)'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 앨범에 실린 총 5곡의 수록곡들은 가사와 멜로디로 앨범의 메시지를 관통한다. 달콤한 백일몽을 그린 'Eyez On U'(아이즈 온 유), 타이틀곡 'Bad Idea', 감성적인 피아노와 가사가 돋보이는 '섬(Alone)', 청량한 어쿠스틱 사운드와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All I Wanna Do'(올 아이 워너 두), 제목 그대로 좋은 꿈을 이루게 해준다는 'Dream Catcher'(드림 캐쳐). 1번 트랙부터 5번 트랙까지 귀를 기울여 이야기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문빈&산하(ASTRO)에 빠져들 것이다.

# 다크 섹시 품은 '옴므파탈 듀오'

타이틀곡 'Bad Idea'는 문빈&산하(ASTRO)의 '절제된 다크 섹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나쁜 기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한 'Bad Idea'는 심플한 드럼과 베이스, 기타 사운드가 만드는 단순한 멜로디 속 문빈&산하(ASTRO)의 섬세하고 단단한 보컬이 인상적이다.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에서는 압도적인 옴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문빈&산하(ASTRO)는 치명적인 비주얼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전 시도한 적 없던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앨범에 담길 더 많은 이미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 새로운 '실력파 유닛'의 탄생

'무대 장인' 문빈과 '감성 보컬' 윤산하의 조합은 이번 앨범을 기대케 하는 가장 큰 이유다. 문빈은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완성형 피지컬을 자랑한다. 윤산하 역시 훈훈한 비주얼과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비주얼, 퍼포먼스, 보컬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문빈과 윤산하의 만남은 믿고 보는 새로운 '실력파 유닛'의 탄생을 예고한다. 두 사람이 개인의 매력을 넘어서 유닛으로서 어떤 매력 시너지를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문빈&산하(ASTRO)는 오늘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을 발매, 같은 날 오후 8시 네이버 VLIVE에서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해 팬들과 가장 먼저 만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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