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대장' RFHIC, '2차전지 저평가' SK이노베이션 노려라

입력 2020-09-13 15:33
수정 2020-09-13 15:35
한국경제TV의 대표 프로그램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월~목 밤 9~12시 기획·책임 조주현, 연출 김태일·남혜우·최세규)의 대박천국 1부가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따른 국내 증시의 영향력에 대한 전망과 대응전략을 찾아나섰다.

‘한류 주식투캅스’에서는 120% 수익을 노려보는 주식으로 류태형 파트너가 HSD엔진 올릭스 아이큐어를, 한동훈 파트너가 아이앤씨 테라젠이텍스 알엔투테크놀로지를 소개했다. ‘이경락의 돈버는 락티비 24 시즌2’에서는 해자가 있는 기업으로 심텍을, 속이 뻥 뚫리는 특급주로는 동화약품 KCI 코맥스 APS홀딩스 대보마그네틱을 다뤘다. ‘종목 빅리그’에서는 우수한 수급, 차트, 실적을 겸비한 종목으로 김동엽 파트너가 경인양행, 안인기 파트너가 테스, 임종혁 파트너가 동아지질을 추천했다.

지난 10일 목요일 대박천국 3부에서는 양태원, 강준혁, 감은숙, 김형철 파트너와 함께 개인들이 주도한 유동성 장세에서 주목받고 있는 업종 및 종목을 분석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종목을 점검하면서 강준혁 파트너는 5G 대장주인 RFHIC를 뽑았다. 감은숙 파트너 또한 5G(5세대) 이동통신 관련주, 통신장비, 스마트폰 국내 기업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하고, 이동통신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파트론을 추천했다. 김형철 파트너는 5G 스마트폰에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탑재량이 많다는 것에 주목했다. 그리고 MLCC 제재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삼성전기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개인이 주도하고 있는 유동성 장세 속에서 주목해보면 좋을 유망주도 선정했다. 강준혁 파트너는 개인의 활발한 매매로 인한 수수료 발생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핀테크 모멘텀까지 보유한 한국금융지주를 유망주로 꼽았다. 감은숙 파트너는 개인투자자가 지금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은 상장을 기다리는 종목이고, 그다음 관심을 둘 종목은 스마트폰 성장성이 기대되는 삼성전자라고 했다. 다만 지금 매수하기보단 조정 시 분할 매수한 뒤 중장기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형철 파트너는 유망한 업종이나 테마 중에서 덜 오른 종목에 주목하자는 관점에서 SK이노베이션을 제시했다. 2차전지 관련주 중에 덜 오른 종목이고 현대차와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라이온킹 투자자 만들기 프로젝트-대박천국]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밤 9시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