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홍보대사에 문성민 선수 참여

입력 2020-09-10 17:53
수정 2020-09-11 01:58
기아자동차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 마이스터’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 프로그램에 현대캐피탈 소속 배구선수 문성민이 홍보대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스팅어 스포츠 펠로우십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소속 선수가 스팅어 마이스터를 구매하면 기아차가 선수의 모교 및 후배에게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문 선수는 스팅어 마이스터 2.5 가솔린 터보 모델을 구매한 뒤 동료인 조영성 코치가 지도하는 안산 본오중 배구팀을 후원 대상으로 지목했다. 기아차는 해당 팀에 배구 물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 마이스터의 이미지가 대한민국 스포츠 주역들과 부합한다고 판단해 구매 혜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