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 제시가 지난 회차 벌칙을 수행하며 눈썹 없이 오프닝에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게스트 황광희와 함께 가짜 사업가를 찾아 나선 다섯 멤버(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지난주 방송의 첫 벌칙 당첨자로 눈썹 없이 오프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제시의 파격적인 모습에 현장의 모든 인원이 배꼽을 잡았다.
전소민은 제시의 모습에 "훈제란 같다. 달걀같이 귀엽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낮에 봐서 그렇지. 밤에 으슥한 곳 같았으면 나 졸도했다"고 놀려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제시는 자신의 모습에 자신도 웃으면서 "할 거면 제대로 하는거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내비쳤다.
한편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